태양사 2012. 12. 17. 14:15

희망해(大 選 世 情)

混亂願氓聲 : 세정혼란원맹성

樂業安居槿國成 : 낙업안거근국성

說得票換凡骨 : 감설득표환범골

立法憚淸名 : 정당입법탄청명

先捐地域東西 : 선연지역동서목

官權與野評 : 유열관권여야평

選擧元來民主本 : 선거원래민주본

歲月此型亨 : 평화통일차형형

혼란한 대선에 백성이 원하는 바는

우리나라에 안거낙업 이루는 것인데

감언이설로 표를 얻어 우두머리 되려하고

정당한 법에 의한 청명을 꺼리고 있네,

동서가 화목하려면 먼저 지역감정을 버리고

여야는 오직 관권개입을 막아야 하네.

선거는 원래 민주주의의 근본이니

태평한 세월은 이본에서 통한다네.

詩協風雅 29號 投稿詩

(2012年10月31日 邃菴 任 文 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