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감상(漢詩感想)

탄 국기 문란

태양사 2016. 10. 30. 10:56

 

歎 國基 紊亂

탄 국기 문란

內憂外患困難時 내우외환곤란시

國政昏迷百姓悲 국정혼미백성비

公道施行人守本 공도시행인수본

私因剔抉世平期 사인척결세평기

選良特惠民生苦 선량특혜민생고

官吏違規社會危 관리위규사회위

朴統話題其女信 박통화제기녀신

猛攻下野禍招移 맹공하야화초이

 

내우외환으로 곤란함을 겪을 때에

국정이 혼미하니 백성들이 슬프도다.

공도를 시행해야 사람들이 근본을 지키고

사사로운 인연 척결해야 세상의 평화 기약하며

국회의원들의 특혜는 민생을 괴롭게 하고

관리들이 법을 어기니 사회가 위험한데

대통령은 화제의 그 여자를 믿었으니

하야하라고 맹공을 하는 화를 불러오는구나.

 

1. 話題 其女 : 요즈음 언론에 오르내리는

대통령 비선 실세 최순실

(나라가 안정되고 국민이 평안한 날이 빨리 오기를 바라며 올려 봅니다.)

(20161029日 邃 菴 任 文 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