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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효(사랑)

태양사 2011. 10. 13. 16:18

사랑

 부모를 지극히 공경하면 마음이 겸손해지고 윤리와 도덕심이

커짐니다. 사랑하는 자식이 지극한 효자라면 무엇이

걱정이겠습니까?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는 흔히 많이 배운

사람일수록 예의가 없고 인정머리 없으며 효도하지 않는다고

말을 합니다. '당신의 자식이 효자이며 겸손하고 남을 위해

봉사 할줄 알며 부모님 말씀에 순종하는가?' 라는 물음에

그렇다고 말할수 있다면 자식을 잘 교육한 것이며, 당신도

사회에 공헌을 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러하지 않다면 당신은 사회를 불안하게 하는

나뿐 일을 한 것인지도 모릅니다.

 불효자는 사회에 나와 많은 사람들을 어렵게 할 것이며,

결국 성공하지도 못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부모들은 자식들을 사회의 악으로 만들지 말고 세상을

아름답고 행복하게 하는 바른 사람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야 할때입니다. 효를 가르치는 것, 이것이 인간에게

제일 커다란 사업입니다.

            (김삼열 효이야기 중에서) 수암 임문호

출처 : 豊川任氏(司正公派)
글쓴이 : 수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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