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한 친구 세명이 부부동반 설악산으로 1박 2일 여행을
다녀온 사진을 올려봅니다.
설악산 입구에 있는 식당에서 찍은 사진 옛사람들이 바라는 내용이지만 지금 우리들은
자식에게 바랄 수 없을것 같군요.
산채 돌솥 비빔밥 추천하고 싶지는 않답니다.
주차비도 5000원 입장료에 케이블카 타는것도 별도로 요금을 내야됩니다.
세가족 부부동반 집사람은 올리지 말라고 하는데 올렸답니다.
케이블카 입장료 케이블카를 타려면 1시간의 여유가 있어
걷기 힘든 두명은 남고 신흥사로
2018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합니다.
소원을 비는 사람들이 많았답니다.
모든사람들의 소원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경내에 있는 나무의 꽃이 아름다워 담아 보았습니다.
경건한 마음이 드네요.
올여름에는 비가 많이 오긴 하였나 봅니다.
이곳도 수해를 입어 복구 작업을 하는 곳이 몇군데 보였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가면서 바라본 설악산 울산바위
바위에 소나무
당신의 마음 - 방주연
1. 바닷가 모래밭에 손가락으로
그림을 그립니다 당신을 그립니다
코와 입 그리고 눈과귀 턱밑에 점하나
입가에 미소까지 그렸지만-은
아 - 아 - 아 - 아
마지막 한가지 못그린 것은
지금도 알수 없는 당신의 마음
2. 코와 입 그리고 눈과귀 턱밑에 점하나
입가에 미소까지 그렸지만-은
아 - 아 - 아 - 아
마지막 한가지 못그린 것은
지금도 알수 없는 당신의 마음
가사 출처 : Daum뮤직
권금(金)성의 모습
권금성에는 전설이 있지요. 권씨와 김씨 두 장사가 난을 당해
가족들을 산으로 피신 시키고 적들과 싸우기 위해
하룻밤 만에 성을 쌓았다고 합니다.
고려 고종 41년(1254) 몽고의 침입때는 백성들의
피난처로 사용 되기도 했다고 전해집니다.
해발 850m의 정상인 봉화대를 중심으로 길이 2.1km의 산성이
펼쳐저 있으며 정상에서는 백두대간의 장쾌한 능선과
동해바다 속초시의 경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가파른 정상을 오르려면 오를때는 네발 내려올때는
다섯발로란 말이 있는데 내려올때는 위험하니
엉덩이를 사용하란 말!
정상에 올라 고목나무에 앉은 잠자리
카메라에 담는데 어렵고 위험 하였지요.
죽은 나무뿌리이지만 바위와 만나
오히려 생동감이 느껴집니다.
케이블카 타고 내려오며 바라본 모습
모두가 호랑이 같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들이 타고 내려온 케이블카를 움직이는 기구
타고 있는 시간은 5분도 안되는 듯
낙산사 입구 이곳은 입장료가 없답니다.
오랫만에 본 접시꽃
지난화재에도 꿋꿋히 살아남은 소나무
지금도 화재의 흔적이 남아 있었답니다. 오래된 소나무를
자른 흔적을 보니 안타까운 마음이 들고
새로심은 나무들이 언제 자라나 하는 생각을 하였지요.
낙산사의 코스모스
저녁을 먹으러 횟집으로 갔는데 모처럼 온 여행
먹는 것이 더 즐거웠지요.
설악산 ,신흥사. 설악산 케이블카, 권금성, 낙산사,
오늘 여행은 즐거웠답니다.
"저녁도 맛있게 먹고 날도 저물어
대리운전을 불러 숙소로"
내일이면 돌아간다고 생각하니아쉽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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