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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하하

태양사 2011. 11. 21. 16:10

푸하하하

한밤중에 전화벨이

요란스레 울려 댔다.

밤중에 무슨 급한 일인가 싶어서

얼른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은순이네 집이죠?

은순이 좀 바꿔 주세요!"

"은순이요? 그런 사람은 여기

없는데요. 혹시 몇 번에 거셨나요?"

그러자 수화기 너머로 거침없는

대답이 들려왔다.

"한 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