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우리집의 모습

태양사 2011. 8. 20. 15:34

우리집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봅니다.

 

매화꽃이 한송이 피었네요.

 

붓꽃

 

제비가 집을 지었답니다. 

어항의 물고기 알이 아니고 새끼가 태어납니다.

금낭화 꽃

행운목 꽃 향기도 좋고 밤에 활짝 피지요.

향나무 뿌리인데 요즈음도 제향에 사용합니다. 

 물을 틀지 않으니 멋이 없네요.

백합꽃의 나비가 날아와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 

날아가려 하고 있네요. 

노란 백합꽃 

쪽두리 꽃 

 담 옆에 호박을 심었답니다.

집 안마당의 텃밭 가지, 고추, 방울도마도. 상추. 올해도 반찬거리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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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 윤형주


웃음짓는 커다란 두 눈동자

긴머리에 말없는 웃음이라

일락꽃향기 흩날리던 날

교정에서 우리는 만났소

밤하늘에 별만큼이나

수많았던 우리의 이야기들

바람같이 간다고 해도

언제라도 난 안잊을테요


비가 좋아 빗속을 거닐었군

눈이 좋아 눈길을 걸었소

사람없는 찻집에 마주앉아

밤늦도록 낙서도 했었고

밤하늘에 별만큼이나

수많았던 우리의 이야기들

바람같이 간다고 해도

언제라도 난 안잊을테요



가사 출처 : Daum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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