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봅니다.
매화꽃이 한송이 피었네요.
붓꽃
제비가 집을 지었답니다.
어항의 물고기 알이 아니고 새끼가 태어납니다.
금낭화 꽃
행운목 꽃 향기도 좋고 밤에 활짝 피지요.
향나무 뿌리인데 요즈음도 제향에 사용합니다.
물을 틀지 않으니 멋이 없네요.
백합꽃의 나비가 날아와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
날아가려 하고 있네요.
노란 백합꽃
쪽두리 꽃
담 옆에 호박을 심었답니다.
집 안마당의 텃밭 가지, 고추, 방울도마도. 상추. 올해도 반찬거리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듯.
우리들의 이야기 - 윤형주
웃음짓는 커다란 두 눈동자
긴머리에 말없는 웃음이라
일락꽃향기 흩날리던 날
교정에서 우리는 만났소
밤하늘에 별만큼이나
수많았던 우리의 이야기들
바람같이 간다고 해도
언제라도 난 안잊을테요
비가 좋아 빗속을 거닐었군
눈이 좋아 눈길을 걸었소
사람없는 찻집에 마주앉아
밤늦도록 낙서도 했었고
밤하늘에 별만큼이나
수많았던 우리의 이야기들
바람같이 간다고 해도
언제라도 난 안잊을테요
가사 출처 : Daum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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