甲午(갑오)년 해맞이 (일동의 금주산)
올해가 14년째 되는 일동의 금주산 해맞이
오늘은 작은 아들이 집에 있어서 함께 오르는 등산로
날씨가 춥지 않았다.
하지만 오랜만에 산에 오르는 아들이 힘들어 하여
천천히 가다보니 예전보다 늦게 도착을 하였다.
정상에 올라가니 모닥불도 피웠고
산신제 준비도 끝나 있었다.
산신제를 지내며 청말 띠 갑오(2014)년
한해 모든 사람들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길 기원하여 본다.
이곳에 모이신 분들
그리고 다른 모든 사람들 새해에 바라는 소원은
각자 다르겠지만 모두가 더 웃고 더 많이 행복해 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청계산에 솟아오르는 태양처럼 희망찬 2014년이
되시기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고 하고자
하시는 일을 모두 이루시기 바랍니다.
청계산에 솟아오르는 태양
산신제 지내는 모습
만두국에 삼겹살 즐거운 해맞이가 되었답니다.
준비를 하시느라 수고를 많이 하신 한우리 산악회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2014년 1월 1일 수암 임 문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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