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과 낭만

무제(無題)

태양사 2012. 2. 29. 16:27

무제(無題)

 

졸졸졸 흐르는 시냇물처럼

언제나 따뜻한 마음 한 줄기가

고요하게 가슴으로 흐르는 것이 (   )입니다.

 

 

매일 만나도 매일 만나지 않아도

가까이에 있든 멀리 있든

고요히 흐르는 강물처럼

늘 가슴 한구석에 말없이

잔잔한 그리움으로 밀려오는 (   )가

진정한 (   )입니다.

 

 

언제나 그 자리에 늘 그 모습 그대로

오염되지 않은 맑디맑은 샘물처럼

진실한 마음이 솔솔 솟아나는

그런 (   )가 진정한 마음의 (   )입니다.

 

 

마음을 담아 걱정해 주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얼어붙은 가슴을 녹이고

바라보는 진실한 눈빛이

아픈 마음을 달래주는

그런 (   )가 영원히 변치 않는

진실한 (   )입니다.

(   ) 지간에는 아무런 대가도

계산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멀리 있어도 마음으로 의지하고

그리워하는 것만으로도

인생의 동반자 같은

진정한 (   )입니다.

 

 

(   )에 생각나는 사람을 넣어 보세요.

마음이 흐뭇하여 진답니다.

 

*좋은 생각 중에서*

(2012년 2월 29일 수암 임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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