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과 낭만

에제 내린 눈

태양사 2015. 1. 20. 16:36

  

 오늘이 대한 춥다고 하는 절기이지만 춥지는 않은 것 같네요,

그러나 어제 새벽까지 눈이 내려서 어제 새벽에는 눈을 치웠답니다.

나무에 쌓인 눈이 예뻐서 올려봅니다. 밖에는 눈 꽃이 피었고

안에는 동양란에 꽃대가 모처럼 올라오네요.

그러고 보니 입춘이 다음 절기 봄이 오려나 봅니다.

 

 

 

 

 

겨울 양식 시레기와 김장 독

눈이 오니 10년이 넘은 우리집 강아지

바우도 좋아하네요.

 

꽃대가 두대이니 향기도 진하겠지요.

(2015년 1월 20일 수 암   임   문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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