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대한 춥다고 하는 절기이지만 춥지는 않은 것 같네요,
그러나 어제 새벽까지 눈이 내려서 어제 새벽에는 눈을 치웠답니다.
나무에 쌓인 눈이 예뻐서 올려봅니다. 밖에는 눈 꽃이 피었고
안에는 동양란에 꽃대가 모처럼 올라오네요.
그러고 보니 입춘이 다음 절기 봄이 오려나 봅니다.
겨울 양식 시레기와 김장 독
눈이 오니 10년이 넘은 우리집 강아지
바우도 좋아하네요.
꽃대가 두대이니 향기도 진하겠지요.
(2015년 1월 20일 수 암 임 문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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